[★밤TView]'수요미식회' 육개장, 추운 날씨 뜨끈한 국물로 시청자 사로잡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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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수요미식회'의 육개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육개장에 대해 다뤘다. 가수 권인하, 스윗소로우 인호진, B1A4 산들이 출연해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개장의 기원과 육개장이 장례식장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된 배경, 지역별 육개장 종류 등 유익한 이야기가 쏟아졌다.

가수 권인하는 우시장에서 국밥을 먹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겨울에 뜨끈한 국물을 먹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라고 말했다.

자타공인 육개장 마니아 인호진은 "육개장을 기능성 음식으로 생각하고 먹는다"라며 "육개장을 먹으면 6시간은 든든하다는 생각에 일하기 전에 반드시 육개장을 챙겨 먹는다"라고 밝혔다.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가게 중 첫 번째로 선정된 집은 2대를 이어온 60년 전통의 육개장 집이다. 두 번째 가게는 대구 토박이들이 사랑하는 육개장 집. 또 세 번째 가게는 진한 사골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육개장 집으로 3개의 가게 모두 추위에 맞서는 뜨끈한 국물로 시청자를 유혹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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