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논란에도 의연 B1A4, 성숙 6년차 저력..전곡 자작곡 정규3집 컴백(종합)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11.28 16:21 / 조회 : 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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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B1A4가 전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3집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1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B1A4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더 발전했음을 알렸고, 쇼케이스를 통해서는 최근 불거진 논란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등 여러 면에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B1A4는 28일 0시 '거짓말이야'를 타이틀 곡으로 한 국내 정규 3집 '굿 타이밍'(GOOD TIMING)을 발표했다.

B1A4가 국내에서 여러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출시한 것은 지난해 8월 미니 6집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정규 앨범 발매로 따지면 2014년 1월 2집 이후 무려 2년 10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거짓말이야'는 멤버 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하우스 리듬과 록킹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트랙 위에 서정적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B1A4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B1A4는 '거짓말이야' 및 수록곡 '굿 타이밍' '꿈에' 등의 무대를 선사,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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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김휘선 인턴기자


B1A4는 2011년 데뷔 이후 햇수로 6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B1A4의 진영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정규 3집의 수록곡 전곡을 자신을 포함, 멤버들의 자작곡들로 채웠음도 직접 알렸다. 진영은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이며 같이 상의를 많이 해서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진영은 음원 성적 등에 대한 부담이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부담 갖지 않았고, 딱히 부담을 느껴본 적은 없다"라면서도 "더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도 줬다.

B1A4는 또 이번 음반에 대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 앨범"이라며 "B1A4의 색깔이 진하게 담긴 앨범인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B1A4의 진영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을 했고, '구르미'를 찍으면서도 이번 앨번을 준비했다"라며 정규 3집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진영은 "저는 노래와 연기가 표현방식만 따른 뿐,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노래할 때는 노래를 연기할 때는 연기를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으로 열연했다.

바로 역시 "'국수의 신'에서의 악역을 감독님 조언만 듣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이번에는 악역 일부로 출연했는데,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며 계속 나오는 악역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바로는 "제 나이가 스물다섯이니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춘물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바로는 올 상반기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에서 희대의 악역 김길도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B1A4는 tvN 'SNL 코리아 8'(이하 'SNL 코리아') 영상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도 답했다.

B1A4는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라 경황이 없었고 나중에 영상을 봤다"라며 "팬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걱정하는 것만큼, 이번 앨범 활동을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SNL 코리아' 측은 지난 26일 공식 페이스북에 이날의 메인 호스트 B1A4의 '캐스팅 비화'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영상 속에는 여자 크루 이세영이 B1A4 멤버들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겼고, 멤버들이 난감해 하는 모습이 그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SNL 코리아' 제작진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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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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