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아가씨' '곡성' 내년 3월 日개봉 外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12.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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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2017년 일본에서 개봉. 두 영화는 지난 5월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나란히 초청된 이래 한국을 비롯해 해외 각국에서 호평을 받았다. 때문에 일본에서도 관객들을 홀릴지 관심이 쏠린다. '곡성'이야 일본배우인 쿠니무라 준이 현지 홍보를 맡겠지만, '아가씨' 홍보는 누가 맡을지는 아직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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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우성이 8일 개막하는 제1회 마카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 정우성은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인 인도 영화감독 세자르 카푸르, 홍콩 관진펑 감독, 일본배우 와타나베 마키코 등과 경쟁부문 심사를 맡는다. 정우성은 소처럼 일하는 듯. 마카오국제영화제는 중국발 부패와의 전쟁으로 경기가 위축된 마카오 당국이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만든 영화제. 외국에선 이렇게 영화제를 키우는데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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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지현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만석과 지현우가 '트루픽션'에서 호흡을 맞춘다. '트루픽션'(감독 김진묵)은 비자금을 전달해야 하는 국회의원 보좌관이 별장에 불륜 상대와 놀러갔다가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 오만석이 국회의원 보좌관에, 지현우는 별장 관리를 맡은 작가 역할을 맡아 얽히고설키며 맞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호흡을 맞췄다. 뮤지컬에서 딱 떨어졌던 호흡이 영화에선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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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한국영화 라인업들이 속속 꾸려지기 시작. 1월 초 김하늘 유인영 주연 '여교사'(감독 김태용)를 시작으로 1월 중순 차태현 주연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현빈 유해진 주연 '공조'(감독 김성훈), 1월 말 조인성 정우성 주연 '더 킹'(감독 한재림) 등이 개봉을 확정했다. 내년 1월부터 극장가는 치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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