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현빈X유해진, 이런 꿀조합..본적 없는 男男케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2.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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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공조' 스틸컷


배우 현빈과 유해진이 새로운 남남(男男)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는 남북 최초의 극비 합동수사를 소재로 한 작품.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공조'는 도시적이고 로맨틱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 현빈과 '럭키'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 대세 배우 유해진의 첫 만남으로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한다.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 이전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남성적이고 강렬한 매력을 선보일 배우 현빈과 소탈하면서도 사람 냄새 나는 형사로 돌아온 배우 유해진의 극과 극 상반된 매력은 적재적소에 웃음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특히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앞만 보고 직진하는 북한형사 현빈과 그를 막기 위해 15년 형사 생활 노하우를 총동원하는 남한형사 유해진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유쾌한 팀플레이로 기대를 높인다.


남성적인 매력 속 뜨거운 인간미를 지닌 북한형사를 완벽 소화한 현빈과 특유의 맛깔 나는 연기로 능청스러운 남한형사를 생동감 있게 완성해 낸 유해진의 연기 앙상블은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현빈은 "유해진 덕에 항상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연기할 때 상대방을 편하게 해 주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데 매번 친근하고 편하게 대해 주신 덕에 더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 드린다"며 유해진과의 첫 호흡에 대해 전했으며,

유해진은 "현빈은 성실하고 반듯한 배우이다. 액션을 비롯 준비를 열심히 해 왔기 때문에 현장에서 항상 눈빛이 살아있었다"고 전해 이들의 찰진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공조'는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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