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오늘(8일) 논산훈련소 입소.."가족들과 조용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2.08 14:16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정일우 / 사진=스타뉴스


배우 정일우가 논산 훈련소로 조용히 입소했다.

30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일우는 이날 오후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다. 정일우는 4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앞서 정일우는 뇌동맥류 진단에도 불구, 12월에 입소했다. 정일우는 지난 2006년 당한 교통사고로 손목, 골반 등에 큰 부상을 입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일우는 2006년 교통사고 당시 뇌진탕과 뇌출혈, 부분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며 3년 전부터는 잦은 두통이 있었다. 정밀검사 결과, 정일우는 '뇌동맥류'라는 진단을 받았다. 뇌동맥류는 재검 요청 시 군 면제 사유도 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정일우는 재검 요청을 하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로 했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올해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로 사랑받았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