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측 "히든카드 조정석,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사연 공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2.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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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 박선호,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의 조정석이 등장하자마자 '히든카드'로 급부상했다.

지난 7일 방송 된 '푸른 바다의 전설' 7회 방송분에서는 인어 심청(전지현 분)이 물고기를 잡기위해 바닷가에 들어가려다 119구급대원 정훈(조정석 분)에 의해 저지당하고는 이내 서로의 존재를 알게되는 스토리가 그려졌다.


심청은 정훈으로 부터 뭍에서 나오는 순간 심장이 굳게 되는 사실과 서울에서 살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특히, 인어의 눈물은 진주로 변한다는 것을 알게 된 심청은 화려하게 변신했다..

정훈의 등장으로 심청을 향한 준재(이민호 분)의 애틋한 마음은 더욱 커졌다. 그동안 준재는 이유도 모른 채 자신이 심청과 스페인에서 겪었던 일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다만 몇몇 순간에서 데자뷔를 느끼고는 그녀를 다시 보게 됐다. 덕분에 그녀를 내쫓고 나서도 일부러 찾아가 도와주기도 했고, 심지어 병원에 입원한 그녀가 곤란한 일을 겪었을 때는 사기꾼 기질을 발휘, 깔끔하게 해결해주고는 다시금 자신의 다락방으로 들인 것이다. 준재는 정훈의 등장으로 심청을 향한 질투심을 키워가며 웃음을 전했다.

'푸른바다의 전설'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에서 열연한 조정석씨가 전지현씨와 같은 인어로 등장, 재미와 더불어 극의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라며 "8회에서는 극의 히든카드인 조정석씨를 둘러싼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사연이 등장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바다의 전설' 8회분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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