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루민 인스타그램 |
가수 설운도의 아들 루민(26·본명 이승현)이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루민은 지난 달 중순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루민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짧게 깎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군대 건강히 잘 다녀올게요"라는 짧은 소감을 전하며 입대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루민은 지난 2010년 '이유'라는 예명으로 그룹 포커즈의 멤버로 데뷔했다. 팀 탈퇴 후 2013년부터 7인조 그룹 엠파이어 멤버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