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프랫 "韓에 다시 와 뵙겠다" 의미심장 끝인사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2.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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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프랫 / 사진=김창현 기자


한국을 처음 방문한 할리우드 핫스타 크리스 프랫(37)이 한국을 다시 찾겠다는 인사를 남겨 눈길을 모은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영화 '패신저스'의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공식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두 사람은 영화 '패신저스' 개봉을 앞두고 처음 한국을 찾았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쥬라기 월드' 등 대형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이미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크리스 프랫은 이날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 인사를 건내며 활기차게 간담회에 임했다.

그는 '패신저스'에 대해 "한 해를 여는 첫 대작이 될 것이다. 많이 감사해주시고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크리스 프랫은 "다시 한국에 와서 여러분들을 뵙겠다"고 의미심장한 마지막 인사를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렛은 영화 '패신저스' 개봉을 앞두고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기자간담회에 이어 이날 오후 7시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광장에서 열리는 '패신저스'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직접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ㅇ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인 탑승객들이 탄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두 남녀가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헝거게임', '엑스맨'의 제니퍼 로렌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쥬라기 월드'의 크리스 프랫이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패신저스'는 내년 1월 4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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