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펜타곤, 2017년에 꼭 해야 할 'To Do List' 공개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6.12.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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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라이브 '펜타곤 교과서 시즌2 - To Do List' 방송 화면 캡처


보이그룹 펜타곤이 다가올 2017년에 달성할 목표 리스트를 작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펜타곤 교과서 시즌 2 - To Do List'에서 펜타곤 멤버들이 2016년을 마무리하며 다가올 2017년에 이룰 목표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펜타곤은 10명 모두가 모인 완전체로 팬들에 인사했다. 펜타곤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10명의 완전체로 팬들 앞에 인사하게 됐다며 끝을 향해 달려가는 2016년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펜타곤은 2달 사이에 데뷔와 컴백, 단독 콘서트 등 많은 것을 해냈다며 이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후 펜타곤은 2017년에도 많은 일을 해내겠다며 'To Do List'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펜타곤 멤버들은 한 명씩 자신의 희망 목록을 작성했다. 멤버들은 '자동차 운전 면허 따기', '나무 심기', '일일 카페 열기' 등 다양한 희망사항을 공개하며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은 '어깨 깡패 되기', '몸짱 되기', '복근 만들기' 등의 목표로 운동을 열심히 해서 멋진 몸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더욱 멋지게 변할 펜타곤을 응원했다.

이에 더해 펜타곤 멤버들은 커버곡을 녹음하고 자작곡을 많이 만들겠다며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멤버 우석은 래퍼인 자신의 특기를 살려 믹스테이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우석은 과거 팬미팅에서 팬이 믹스테이프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팬들은 펜타곤 멤버들이 작성한 정성 어린 'To Do List'를 응원하며 70만 개가 넘는 하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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