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세스 맥팔레인 열애 "숀 펜 완전히 잊었다"

박범수 인턴기자 / 입력 : 2016.12.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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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밀리언 웨이즈' 스틸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41)과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 세스 맥팔레인(43)이 열애중이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레이다 온라인은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맥팔레인이 목하 열애 중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밀리언 웨이즈'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맥팔레인은 최근까지 열애 사실을 숨겨오고 있었다. 하지만 매체는 두 사람이 미국 LA에 위치한 스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 둘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매체는 목격자의 말을 빌려 "테론과 맥팔레인은 레스토랑에서 약 두 시간 가량 머물며 식사를 즐겼다"며 "정말로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샤를리즈 테론의 지인은 매체에 "테론은 숀 펜을 완전히 잊었다"며 "그녀는 맥팔레인을 만나며 한 층 더 성숙해졌고, 무엇보다도 숀 펜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어머니가 맥팔레인을 마음에 들어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스 맥팔레인은 미국 FOX 인기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의 작가이며, 영화 '19곰 테드'1, 2편의 감독, 작가, 제작, 그리고 욕정 곰 '테드' 목소리 역을 맡은 바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해 배우 숀 펜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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