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 오늘(1일) 최종회..우승자는 누구?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1.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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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케이블채널 tvN '소사이어티 게임'이 최종회에서 승자를 가린다.

1일 방송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연출 정종연) 최종회에서는 14일간의 대결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쥘 3인의 주인공과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각 동의 남은 멤버를 살펴보면 먼저 '높동'은 로드FC선수 권아솔, 이종 격투기 선수 엠제이 킴과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파로가 있어 신체면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다. 운동선수들의 날카로운 감각과 승부욕으로 뭉친 최종 3인이기에 최강 승부사로 손꼽힌다.

지난 방송에서 '높동'은 챌린지에서 패한 후 윤마초가 탈락하면서 권아솔, 엠제이 킴, 파로가 최종 3인에 이름을 올렸다. '마동'에서는 파이널 3인 선정을 앞두고 반란의 징이 연이어 울리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 최종적으로 정인직이 반란의 징을 통해 리더의 자리에 올랐고, 결승전 당일 아침 파이널 3인 선정을 예고했다.

반면 '마동'은 신체와 감각을 담당하는 이병관, 정인직과 두뇌를 담당하는 이해성, 현경렬과 챌린지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황인선 등 고른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남아있다. 특히 그간 이해성과 현경렬이 두뇌 자리를 놓고 대립구도를 그려왔기 때문에 최종 멤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파이널 챌린지는 총 3개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2개의 라운드를 먼저 이기는 동이 승리한다. 3개의 라운드는 신체, 두뇌, 감각 3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민들은 각각 하나의 영역을 담당한다.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예측 불가능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탈락한 전 출연진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를 다룬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tvN이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샤인 그룹(Endemol Shine Group)과 손을 잡고 개발, 구성,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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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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