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헌 감독 "우리카드전, 특히 중요한 경기다"

장충=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1.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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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감독.





삼성화재 임도헌 감독이 우리카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임도헌 감독은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매 경기가 중요하지만 오늘은 특히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12승 10패(승점 35점)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승리를 한다면 우리카드와 순위를 맞바꿀 수 있다.

임 감독은 "주력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신경 썼다"고 강조하며 "후반기로 가면서 팀의 에이스 싸움이 될 것이다. 전력은 전력대로 나왔다. 새로움은 없을 것이다. 얼마만큼 경쟁력 있는 선수가 잘해주느냐의 싸움이다"고 말했다.


또한 수비 연습에 집중했음을 밝혔다. 그는 "특히 서브 리시브 연습을 많이 했다. 일단 오늘(15일) 경기에는 (류)윤식이가 먼저 나간다. 제일 나은 선수다"면서 "다만 중요한 시기나 20점 이후에는 김강녕을 투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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