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결혼' 김태희 측 "비와 사랑 키워오며 신뢰 쌓여"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1.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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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 사진=스타뉴스


김태희(37) 측이 연인 비(정지훈, 35)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비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비와 김태희는 오는 19일 모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배우 김태희와 정지훈이 서로의 가장 소중한 반려자로의 연을 맺을 시기이기에 현재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린다"며 "그동안 연인으로서 사랑을 키워오며 마음과 신뢰가 쌓여 드디어 너무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공개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사귀고 있음을 지난 2013년 1월 1일 공식 인정했고, 이후 5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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