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코빅', '도깨비'와 '곡성' 강력 패러디 모음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1.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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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N '코미디빅리그'방송화면 캡처


'코미디빅리그'에서는 tvN 인기드라마 '도깨비'와 영화 '곡성' 패러디했다.

22일 방송된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최근 종영한 tvN 인기드라마 '도깨비' 및 인기 영화 '곡성' 패러디가 나타났다. 먼저 나타난 부분은 '그린라이트'였다. '그린나이트'의 이용진은 도깨비의 공유를 패러디해 이상준과 '도깨비'의 도깨비와 저승사자로 분했다. 이들은 장도연이 클럽에 '철벽녀'로 등장해 라이터 불을 끄자 등장했다. 장도연에게 자신들을 불렀느냐며 묻지 장도연이 "불을 붙이려고 그랬는데"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방청객의 실시간 투표로 극이 전개되는 '리얼극장 선택'은 방청객의 투표로 인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부분이다. '리얼극장 선택'을 통해 먼저 선택된 것은 '오지라퍼'였다.

인기 코너인 '오지라퍼'의 이상준은 도깨비를 패러디한 '공유에스비'라는 캐릭터로 특급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이상준은 이국주와 함께 '오지라퍼'에 출연해 콤비로 활약하며 큰 웃음을 주었다. 오늘의 '오지라퍼' 핵심 주제는 '남자가 간섭받기 싫을 때'였다. 3위는 여자친구가 "누구야"라고 불어볼 때 였고, 2위는 핸드폰 할 때였다. 여기서도 웃겼지만 가장 압권은 1위로 '항상'이었다. 이 '항상 간섭 받기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지켜보던 이들은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

그 다음으로 다시 한번 진행된 '리얼극장 선택'에서 영화 '곡성'을 패러디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귀신을 쫓을 때 성수를 뿌리는 방법은 바가지 대신 입으로 뿌리는 것으로 선택돼 큰 웃음을 줬다. 또 귀신이 싫어하는 것을 먹이는 것에서는 레몬과 태국 매운 고추 중 태국 매운 고추가 걸려 지켜보는 이를 폭소하게 했다. 더 이상 고생을 하기 싫었던 '귀신들린 아이'역의 황제성은 귀신이 나간 것 같다며 필사적으로 애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 양세찬은 '곡성'에서 굿을 하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선택에 따라 지압판에서 고통을 참으며 굿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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