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김혜수, '낭만닥터' 전편 다 봤다고..수술신 철저히 준비"(인터뷰)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강동주 역 유연석 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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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연석(33)이 특별 출연한 김혜수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유연석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연석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 출연한 김혜수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혜수는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서 김사부(한석규 분)의 첫사랑 이영조 역으로 등장했다.

유연석은 "김혜수 선배님 같은 경우에는 영화하면서도 사적으로 뵌 적이 없어서 궁금했고 저희 스태프분들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너무 좋았었다"라며 "본인 드라마를 다 챙겨본 적이 많지 않은데 저희 드라마를 전편을 다 봤다고 했다. 같이 하게 돼 너무 좋았다면서 훌륭하게 찍은 드라마의 마무리에 나와서 걱정도 되고 재밌기도 하다고 하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석규 선배님과 함께 계시는 장면에서 진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색다른 느낌이었다. 배우가 주는 힘이 이렇게 다르구나 싶었다. 의학 용어와 수술 신도 철저히 준비해오셔서 촬영하면서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16일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열정 넘치는 의사 강동주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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