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사고' 유덕화, 골반파열로 9개월 재활 훈련 필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1.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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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덕화 / 사진=스타뉴스


낙마 사고를 당한 홍콩 출신 중국배우 유덕화가 9개월 간 재활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중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유덕화는 골반 파열로 인해 최대 9개월의 재활 훈련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앞서 유덕화는 지난 17일 태국의 교회에서 광고 촬영 중 말을 타다가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유덕화는 19일 홍콩 병원에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유덕화의 치료 비용이 약 500만 홍콩달러(7억 5300만원) 정도가 들 예정. 보험료 역시 어마어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덕화는 정밀검사를 받은 뒤 안정을 되찾았으며, 수술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유덕화는 사고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소식을 전했다. 유덕화는 "친애하는 가족들과 걱정해주시는 팬 여러분, 저는 17일 태국에서 광고 촬영을 하다가 말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골반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고, 평안하니 여러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분의 큰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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