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웃찾사' 홍윤화·김민기, 결혼 의사 공개 뒤 1위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0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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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관객의 선택 1위에 '콩닥콩닥 민기쌤'이 올랐다. 해당 코너를 진행하는 홍윤화, 김민기 커플은 지난 회에 '개그 청문회' 코너에 출연해 결혼 의사를 밝힌 바 있다.

1일 오후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홍윤화와 김민기는 어김없이 달콤한 '연인 케미'를 선보였다.


홍윤화는 장래 희망으로 "저는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해서 아이돌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효동은 "아이돌이 되려면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추고, 얼굴도 예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기는 "그럼 윤화가 해야겠네"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몸 둘 바를 몰라했다.

이날 윤효동은 김민기의 결혼 날짜에 대해 질문했다. 김민기는 한사코 답을 꺼려했다. 그러자 홍윤화는 윤효동에게 "비밀이라잖아. 선생님이 언제 결혼할지는 모르겠다만, 그 날짜는 내가 정한다"고 화를 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실제 연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관객들은 환호했다.

한편 정치 풍자로 눈길을 끈 코너 '개그 청문회'에서는 개그위원을 맡은 남호연이 강성범에게 출신학교에 대해 질문했다. 강성범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성범은 하정우, 고소영, 염정아 등과 동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지현은 EBS에서 '호기심 딱지 팡팡'으로 출연할 때의 인사말을 보여줘 호응을 얻었다. 이 모습을 본 남호연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다. 질문 드리겠다. 담배 피우시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개그위원 유룡은 김영에게 "이번 설에 고향 내려 가셨느냐"고 물었다. 김영이 그렇다고 하자 "왜 다시 올라왔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맨으로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것 있느냐"고 물었다. 김영이 "떠오르는 게 없다"고 말하자 유룡은 "어쩜 저렇게 끼가 없을까"라고 풍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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