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드래곤 팬페이지(인스타그램) |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설리, 가인, 구하라와 놀이동산에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지드래곤은 지난 2일 오후 설리, 가인, 구하라와 함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네 사람이 롯데월드에서 찍힌 사진은 최근 SNS에도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싸매 제대로 알아볼 수 없지만,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지드래곤이 구하라, 설리, 가인과 함께 롯데월드에 다녀온 사실이 확인됐다.
함께 놀이동산 나들이를 해 화제가 되고 있는 지드래곤 구하라 설리 가인(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스타뉴스 |
앞서 네 사람이 설 연휴 기간 프랑스 파리에서 도킹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놀이동산까지 함께 다녀온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관계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친구인건가. 네 사람이 함께 있다니"란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지드래곤 측은 스타뉴스에 "친구들끼리 잠깐 다녀온 것"이라고 말했다. 네 사람은 2000년대 후반 비슷한 시기 가요계에 데뷔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