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비정상' 웬디·슬기가 공개한 걸그룹의 다이어트 비법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0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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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에서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와 슬기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다이어트를 주제로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한국 대표로 레드벨벳 멤버 웬디와 슬기가 등장했다. 웬디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시절 GPA 3.93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었다고 밝혔다. 이것이 한 요인이 되어 국가에서 수여하는 표창장도 받은 적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먹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몸매를 포기하느냐, 몸매를 유지 하느냐'는 질문에 슬기는 "몸매 유지를 선택할 것. 나는 옷 입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핏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웬디는 '몸매 포기'를 택했다. 그녀는 "40살이 되면 그 때부터 원 없이 먹을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부모님께 들어온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부모님은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여행 잘 다니고 행복하게 살면 그게 정말 좋은 인생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털어놨다.

이날 멤버들이 소개하는 다이어트 방법도 소개됐다. 웬디가 즐겨 하는 식이요법은 '원푸드 다이어트'라고 밝혔다. 그녀는 '레몬 디톡스, 마녀수프, 물, 양배추' 등의 다양한 원푸드 다이어트에 시도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추천 운동으로 '에어로빅'을 언급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운동하기가 좋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반면 슬기는 평소 필라테스를 즐겨 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안쪽 근육을 잡아주고 몸매 라인을 잡아줘서 좋다"고 추천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도 배워봤다. 안 힘들어 보여서 배웠는데 더 힘들었다. 결국 일주일만에 그만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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