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정국, 졸업 소감 "앞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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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뷔 정국 지민) 멤버 정국(20, 전정국)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소감을 밝혔다.

정국은 7일 오전 11시 서울시 구로구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정국은 "교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하니 이제야 졸업이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정국은 "3년 동안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졸업을 축하해 준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하니 이제야 어른이 된 기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국은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 다수의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새 앨범 '윙스 외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는 정국 외에도 여자친구 신비, 엄지, 씨엘씨 장예은, 펜타곤 우석 등이 졸업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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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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