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졸업' 정국·신비·엄지·예은·주결경, 특별공로상 수상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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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방탄소년단 정국, 여자친구 신비 엄지, 씨엘씨 장예은, 우주소녀 은서 / 사진=김창현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20, 전정국), 여자친구 신비(19, 황은비) 엄지(19, 김예원), 씨엘씨 장예은(19), 펜타곤 정우석(19), 우주소녀 은서(19, 손주연), 프리스틴 주결경(19) 등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특별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국 신비 엄지 장예은 은서 정우석 등은 7일 오전 각자 자신의 모교에서 진행된 고등학교 졸업식에 나란히 참석해 고등학교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 모두 이날 오전 11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이들을 보기 위한 수많은 팬들의 환호와 열기로 가득했다.


이들은 졸업식 본식에서 학교에서 수여하는 특별 공로상 수상을 받기도 했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현장에서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정국은 이날 수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교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정국은 취재진 앞에 서서 졸업 소감을 전하며 "교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하니 이제야 졸업이 실감이 난다. 3년 동안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걸그룹 여자친구 신비도 "이제 뭔가 교복을 벗을 나이가 됐다는 게 실감이 난다"라며 "멤버 전체가 성인이 된 것 자체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씨엘씨 장예은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는 졸업식을 참여하게 됐다"라며 "아직 어른이 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준비가 안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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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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