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총회 모습. /사진=대한스쿼시연맹 제공 |
김원관(57) 대한스쿼시연맹 명예회장이 아시아 스쿼시연맹 수석 부회장에 당선됐다.
김원관 명예회장은 5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7년 아시아스쿼시연맹 정기총회에서 최다 득표자로 부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4년으로 2020년까지이다.
대한스쿼시연맹은 "선출된 3명의 부회장중 최다 득표자에게는 자동적으로 수석부회장 및 경기위원장을 겸직하게 돼 있어 앞으로 대한스쿼시연맹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아시아연맹 수석부회장 밎 경기위원장 세계스쿼시연맹 징계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1월 대한스쿼시연맹과 생활체육스쿼시연합회를 통합시키고 (사)대한스쿼시연맹 초대 통합회장으로 선출되었으나 시대적 흐름과 능력 있는 인사영입을 위해 회장직을 자진사퇴 한 바 있다.
◆ 김원관(金元寬) 수석부회장 약력
1989년-2002년 대한스쿼시연맹 창립 주도 / 전무이사
2003년-2008년 대한스쿼시연맹 실무부회장
2002년 세종대학교 대학원 졸업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스쿼시 종목 사무총장
2005-2007년 남서울대학교 사회교육원 전임교수
2005년-2008년 아시아스쿼시연맹 부회장
2009년-2012년 대한스쿼시연맹 회장, 아시아스쿼시연맹 경기위원장
2009-2014년 동아시아스쿼시연맹 회장, 연변자치정부 체육회 고문
2009년 대한올림픽위원회 감사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스쿼시 종목 대회장
2013년 ~ 2016년 대한스쿼시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스쿼시연맹 수석부회장, 아시아스쿼시연맹 경기위원장
2015년 국민생활체육전국스쿼시연합회장
2013년 ~ 2017년
현)동아시아스쿼시연맹 명예회장
현)세계스쿼시연맹 징계심의위원
현)아시아스쿼시연맹 수석부회장/2017년 재당선
현)아시아스쿼시연맹 경기위원장/2017년 재위촉
현)주)아키건설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