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관 스쿼시연맹 명예회장, 亞스쿼시연맹 수석부회장 당선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2.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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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총회 모습. /사진=대한스쿼시연맹 제공





김원관(57) 대한스쿼시연맹 명예회장이 아시아 스쿼시연맹 수석 부회장에 당선됐다.


김원관 명예회장은 5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7년 아시아스쿼시연맹 정기총회에서 최다 득표자로 부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4년으로 2020년까지이다.

대한스쿼시연맹은 "선출된 3명의 부회장중 최다 득표자에게는 자동적으로 수석부회장 및 경기위원장을 겸직하게 돼 있어 앞으로 대한스쿼시연맹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아시아연맹 수석부회장 밎 경기위원장 세계스쿼시연맹 징계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1월 대한스쿼시연맹과 생활체육스쿼시연합회를 통합시키고 (사)대한스쿼시연맹 초대 통합회장으로 선출되었으나 시대적 흐름과 능력 있는 인사영입을 위해 회장직을 자진사퇴 한 바 있다.

◆ 김원관(金元寬) 수석부회장 약력

1989년-2002년 대한스쿼시연맹 창립 주도 / 전무이사

2003년-2008년 대한스쿼시연맹 실무부회장

2002년 세종대학교 대학원 졸업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스쿼시 종목 사무총장

2005-2007년 남서울대학교 사회교육원 전임교수

2005년-2008년 아시아스쿼시연맹 부회장

2009년-2012년 대한스쿼시연맹 회장, 아시아스쿼시연맹 경기위원장

2009-2014년 동아시아스쿼시연맹 회장, 연변자치정부 체육회 고문

2009년 대한올림픽위원회 감사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스쿼시 종목 대회장

2013년 ~ 2016년 대한스쿼시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스쿼시연맹 수석부회장, 아시아스쿼시연맹 경기위원장

2015년 국민생활체육전국스쿼시연합회장

2013년 ~ 2017년

현)동아시아스쿼시연맹 명예회장

현)세계스쿼시연맹 징계심의위원

현)아시아스쿼시연맹 수석부회장/2017년 재당선

현)아시아스쿼시연맹 경기위원장/2017년 재위촉

현)주)아키건설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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