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혼자 먹을 삼겹살 포장하다 들켰다"..'세상 민망'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08 20:3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국주가 '혼삼(혼자 먹는 삼겹살)'을 하려다 동료들에게 들켰다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국주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코빅 녹화 끝나구 회식할 맴버가 없어서 집에서 혼자 삼겹살 먹기 위해 단골집 가서 냉동 삼겹살 포장하는데 코빅 식구들한테 걸림. 세상 민망"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국주는 식당에서 삼겹살을 포장하고 있다. 그녀는 포장된 봉지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언니 귀여워요" "혼자 먹는 고기도 맛있음" "그냥 좀 있다 집에 누가 온다고 하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