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on Air] 'WBC 차출' 한화, '주장 송광민-수코 이철성' 임시 체제

오키나와(일본)=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2.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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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장 송광민.





한화 이글스가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기간 동안 이철성 수석코치-송광민 주장 체제로 간다.


한화 관계자는 13일 오후 "WBC 기간 임시 수석코치는 이철성 코치, 임시 주장은 송광민 선수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에는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가 2명 있다. 바로 한화 이글스의 대들보 김태균과 이용규다. 특히 이용규는 올 시즌 한화의 새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WBC 대표팀은 지난 11일 국내서 소집돼 12일 훈련 장소인 오키나와로 이동했다. 이와 동시에 한화 캠프에 있었던 김태균과 이용규도 자연스럽게 WBC 캠프에 합류했다.


아울러 한화의 수석코치였던 김광수 코치 역시 이번 WBC 대표팀에 코치진으로 합류한 상황. 결국 한화는 WBC 기간 동안에는 이철성 수석코치 및 송광민 주장 체제로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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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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