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정은지X윤보미, 초콜릿 만들며 '달콤 케미'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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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Apink 에이핑크 구사미와 초콜릿공장'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윤보미가 초콜릿 만들기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방영된 V앱 'Apink 에이핑크 구사미와 초콜릿공장'에서는 1993년생 동갑내기 윤보미와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들은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다른 멤버들의 근황도 공개했다. 정은지는 "요즘 초롱 언니는 '원나잇 푸드트립'에 출연하고 있고, 나은은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남주는 '골든 템버린'에서 열심히 활약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윤보미와 정은지는 모 제빵업체 직원들과 함께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다. 둘은 각자 다른 선생과 함께 초콜릿 만들기에 돌입했다. 도입부에서는 초콜릿의 열처리 과정인 '템퍼링'이 공개됐다. 정은지는 이 과정 중 카메라를 전달받아 근접 촬영을 하며 능숙한 진행으로 방송을 이끌어 갔다.

윤보미는 초콜릿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망고 분말을 섞는 과정에서 시식을 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정은지와 윤보는 준비된 틀에 초콜릿을 채우기 시작했다.


윤보미는 "예전에 에이핑크 멤버들이 다 같이 초콜릿을 만든 적이 있다. 이제야 생각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웃음을 지으며 "언젠가 또 오늘을 잊겠죠"라고 했다.

마침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자 윤보미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각종 토핑들로 장식을 할 수 있었기 때문. 그녀는 네티즌에 토핑을 골라달라고 부탁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는 완성된 초콜릿을 윤보미에게 먹여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각자의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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