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X휘린X유리, 'H2L표' 초콜릿 만들었다.. '팬 위한 선물'(V앱)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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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H2L - 에이치투엘 '에이치투엘과 초코렛 공장''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H2L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초콜릿 선물을 준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V앱 'H2L - 에이치투엘 '에이치투엘과 초코렛 공장''에서 H2L 멤버 산하, 휘린, 유리는 초콜릿을 만들었다.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받지 못한 팬들을 위한 것이었다. 이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올려진 사연 중 선정된 사람에게 초콜렛을 증정하겠다고 말했다.


산하는 "셋 다 처음 만드는 초콜릿이라 맛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이쁘게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직접 장을 봐 온 재료들을 공개했다.

셋은 각자 역할을 배분했다. 산하는 초콜릿을 녹이고, 휘린은 장식을 담당했다. 유리는 뒷정리를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호기롭게 역할을 배분했지만 첫 시도인 만큼 만드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산하가 열심히 녹인 초콜릿은 휘린에게 전달됐지만 그녀는 짤주머니를 다루는데 익숙치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산하는 "만약 저희가 망하면 이 시간 이후로 다시 만들어서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초콜릿을 완성했다. 완성된 초콜릿은 페이스북에 사연을 게시한 이들 중 선정된 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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