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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V앱 '[EXID(이엑스아이디)] 해주세요_EXID의 배틀노래방' 방송화면 캡처 |
아이돌그룹 EXID 멤버 혜린이 수준급의 고음 실력을 선보였다.
16일 오후 방영된 V앱 '[EXID(이엑스아이디)] 해주세요_EXID의 배틀노래방'에서 멤버 솔지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펼쳤다. LE와 하니, 그리고 정화와 혜린이 각각 한 팀이 됐다.
혜린은 자유곡으로 아이유의 '너랑 나'를 선택했다. 그녀는 곡의 특성상 고음이 많았음에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LE·하니 팀도 지지 않았다. LE는 '미국 소울'을 보여주겠다며 Alica Keys의 'If I Ain't Got You'를 선곡했다. 그녀는 하니와 화음을 이루며 감미로운 듀엣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혜린 노래 미쳤다" "와 서혜린 왜 이렇게 잘해" "하니 진짜 잘 부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