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LE와 노래 대결 패배 '벌칙 한 잔 하실래요'(V앱)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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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EXID(이엑스아이디)] 해주세요_EXID의 배틀노래방'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EXID 멤버 하니가 LE와의 노래 대결에서 1점 차로 패했다.

16일 오후 방영된 V앱 '[EXID(이엑스아이디)] 해주세요_EXID의 배틀노래방'에서 멤버 솔지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펼쳤다. LE와 하니, 그리고 정화와 혜린이 각각 한 팀이 됐다.


앞선 두 번의 대결에서 혜린·정화 팀이 압도적인 점수로 앞서는 바람에 남은 한 번의 단체전이 의미가 없게 되어 버렸다. 이 때문에 멤버들은 규칙을 바꿨다. 다음 곡을 두고 LE와 하니가 대결을 벌인 뒤 진 사람이 벌칙을 몰아서 수행하기로 한 것.

이 때문에 하니는 목을 부여잡고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러나 LE가 크라잉 넛의 '말 달리자'로 100점을 얻어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하니는 벌칙으로 양배추즙을 마셨다. 양배추즙의 코를 찌르는 냄새에 멤버들은 경악했지만 하니는 씩씩하게 마셨다. 이로써 대결은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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