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백수 역할 맡고 싶다' 깜짝 고백 (V앱)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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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최진혁 대망의 첫 방송! 나를 맞혀봐'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진혁이 백수 역할을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방영된 V앱 '최진혁 대망의 첫 방송! 나를 맞혀봐'에서는 최진혁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 "백수"라고 답했다.


그는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분방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실제로는 장난기도 많고 귀엽고 밝은 성격"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범인 역할은 어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섹시하고 멋있는 범인은 괜찮다"고 답했다.

또 '공백기에 시청한 드라마 중 탐나는 배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최진혁은 "'피고인'과 '보이스', 두 가지가 참 애정하는 드라마"라고 꼽았다.

그는 '배우가 안 됐으면 뭐가 됐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 "매니저"라고 답했다. 최진혁은 "매니저가 됐으면 정말 잘했을 것 같다. 버릇 없는 연기자들도 좀 혼내주고"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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