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 이제훈 선행 눈치 "숨길 필요있을까"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18 20:2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내일 그대와'방송화면 캡처


'내일 그대와'에서는 신민아가 이제훈의 비밀 한 가지를 알고 티를 냈다.

18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이 유소준(이제훈 분)의 선행 사실을 알고 소준에게 티를 내기 시작했다.


송마린은 유소준이 자선사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린은 "그래도 참 잘 컸다. 부모님 뜻 이어서 좋은 일도 하고 대단하네"며 감탄했다.

사실을 알게 된 후 마린은 뉴스를 보던 중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나오자 흥분하며 소준을 불렀다. 마린은 소준에게 저렇게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라며 더 과장된 모습으로 뉴스에 나오는 사람을 칭찬했다.

마린이 자신의 선행 사실을 눈치챈 줄 모르는 소준은 마린의 코믹한 모습에 "뉴스 참 재미있게 본다"며 웃기만 했다.


또 마린은 배트맨을 빗대 소준에게 자신에게 숨기는 것들을 털어놓을 것을 말하기도 했다. 마린은 소준에게 "꼭 그렇게 자기 정체를 숨길 필요 있을까"라며 베트맨이 정체를 숨긴 이야기를 했다.

마린은 배트맨도 아내가 있다면 그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를 하며 소준에게 사실을 알고 있다는 티를 은근히 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소준은 여전히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는 상태로 마린에게 답변해 마린을 답답하게 하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