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부산서 전국투어 대장정 성료..6개도시 전석 매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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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od


국민그룹 god(김태우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가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god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7 god to MEN Concert'를 열고, 한 달여간 이어온 전국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god는 '바람'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한 이후 '거짓말', 'Friday Night',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0%', '미운 오리 새끼', '어머님께', '길', '관찰', '촛불하나' 등 그간 발표했던 수많은 히트곡을 총망라한 무대에 팬들은 전곡 떼 창과 끊임없는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더욱이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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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od



god는 이번 전국투어 '2017 god to MEN Concert'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젠틀한 신사로 변신, 로맨틱한 매력부터 섹시한 매력까지 어필하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브라스밴드가 어우러진 한층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사운드에 맞춰 수많은 히트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등 공연에 완성도를 높였으며, god만의 명품 공연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 god는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 등 6개 도시에서 대규모의 콘서트를 열고, 전국 4만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전국 6개 도시에서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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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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