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on Air] 김인식호, 21일 요코하마전 '선발 양현종-민병헌 1번'

오키나와(일본)=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2.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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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김인식 감독이 21일 요코하마전에 나설 선발 타순 및 투수 기용 계획을 밝혔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오는 22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현 기노완 구장에서 요코하마 1군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21일 대표팀 공식 훈련을 앞두고 김 감독이 22일 요코하마전에 나설 타순 및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김 감독은 "민병헌(좌익수)-서건창(2루수)-김태균(1루수)-최형우(지명타자)-박석민(3루수)-손아섭(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호(유격수)-이용규(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고 밝혔다.


이어 투수진에 대해서는 "양현종이 선발로 나와 2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이어 우규민이 2이닝. 이현승과 장시환, 박희수, 차우찬, 심창민이 각각 1이닝씩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9일 요미우리전에 이어 차우찬과 장시환, 박희수, 심창민까지 4명이 2경기를 연속해서 나서는 것이다.

김인식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는 점수가 어떻게든 나야 한다. 선수들이 빠른 볼에 적응을 해야 한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이대호는 상황에 따라서 한 타석, 또는 두 타석 정도 대타로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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