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아저씨2' 제작? 저도 궁금하다"(인터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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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새론(17)이 자신이 어린 시절 원빈과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아저씨'의 속편 제작 및 출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김새론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눈길' 인터뷰에서 '아저씨2' 제작 여부에 대해 묻자 "저도 궁금하긴 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감독님과 가볍게 얘기를 하면서 '제가 성인으로 나오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라고 했었다"며 "그런데 보조 출연으로 잠깐 나오게 하려고 한다. (제작하면) 재미삼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2010년 개봉한 '아저씨'에서 원빈과 함께 출연해 대중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한편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다. 지난 2015년 2월 22일, 3월 1일 2부작으로 KBS 1TV에서 광복 70주년 특집 드라마로 방송된 바 있다.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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