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새 소속사 YG 좋다, 방향 제시 잘 해줘"(인터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2.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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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새론(17)이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후 속내를 밝혔다.

김새론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눈길'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새론은 이날 지난해 11월 판타지오를 떠나 새로 전속계약을 맺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좋다"라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소속사가 바뀌면서 연기 방향성이 변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에 대해 "방향이 바뀌기보다 지금 제 위치가 성인으로 가는 중간 길이다. 그런 점에서 방향 제시를 잘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제 나이대에 맞는 식구들이니까, 지금 할 수 있는 역할과 새로운 모습을 찾아내 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다. 지난 2015년 2월 22일, 3월 1일 2부작으로 KBS 1TV에서 광복 70주년 특집 드라마로 방송된 바 있다.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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