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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가수 이상민과 개그맨 이수근, 이상준, 카레이서 유경욱이 XTM '더 벙커 시즌8'(이하 '더 벙커8')이 4MC로 확정됐다.
22일 CJ E&M에 따르면 '더 벙커8'이 이상민, 이수근, 이상준, 유경욱 등 4MC 체제를 확정 짓고, 오는 3월 19일 첫 방송된다.
이상민은 '더 벙커' 시리즈 유경험자답게 자동차 관련 정보를 지루하지 않게 전달해 줄 전망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이상민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많았다. 이를 적극 반영해 이번 시즌 터줏대감 이상민이 돌아왔다"며 "해박한 자동차 지식과 탁월한 입담으로 자동차를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캠핑카, 버스 등 다양한 차종을 직접 운전해 본 이수근은 그동안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인 '꿀팁'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상준은 뛰어난 순발력과 말재주에 가려져 있던 자동차 마니아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여기에 카레이싱 차량 정비사 출신으로 박학다식한 '자동차왕' 유경욱이 합류한다.
한편 '더 벙커8'는 신설 코너 '더 벙커 게릴라 서프라이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벙커 게릴라 서프라이즈'는 더 벙커 홈페이지의 사연 응모를 통해 진행되는 기존의 서프라이즈 코너와 달리 특별한 사연이 없어도 주인공으로 선정될 수 있다.
격주로 진행되는 이 코너는 MC들이 '더 벙커 패키지'를 장착할 차량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시청자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로 인해 정보만을 전달하는 일방적인 관계를 넘어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