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수지, 크리스탈 /사진=김휘선 기자 |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수지와 크리스탈이 나란히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했다.
수지와 크리스탈은 22일 오후 17 F/W 컬렉션 쇼 및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두 사람은 이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지 /사진=김휘선 기자 |
크리스탈 /사진=김휘선 기자 |
이날 모습을 드러낸 이들의 공항패션은 남다른 모습을 자아냈다. 수지는 긴 생머리를 묶은 채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며 남다른 미모를 완성했고 블랙 컬러의 터틀 넥 셔츠와 베이지 색 롱 자수 스커트 하의를 매치했다. 특유의 청순한 매력이 인상적이었다.
크리스탈은 수지와 달리 좀 더 자유분방한 룩으로 맞섰다. 크리스탈은 블랙 스키니진과 어두운 갈색 재킷을 매치,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모습이었다.
한편 수지는 지난 1월 새 앨범 'YES?NO?'를 발표하고 첫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크리스탈은 지난 15일 전자음악 밴드 글렌체크 멤버 김준원과 함께 프로젝트 신곡 'I Don't Wanna Love You'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