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
방송인 김구라가 여행을 콘텐츠로 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1인 방송을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가 여행작가 태원준, 게스트 김정민과 함께 ‘여행’ 콘텐츠를 다룬다.
여행 초보로 알려진 김구라는 엄마와 500일간 세계 여행을 해 화제가 된 여행 작가 태원준을 초대해 최저가 여행법과 베스트 여행지를 소개했다.
태원준은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최저가 항공권 구매에 대해 소개했는데, 이 방법만 사용하면 50만 원대로 유럽 왕복권 구매가 가능해 김구라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태원준은 지금까지 다녀온 세계 각국의 이색 축제를 추천했고 토마토 축제, 사람으로 탑을 쌓는 축제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축제 영상이 연달아 소개되어 큰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구라는 세계의 명소를 얘기하던 중 국가 이름을 틀리게 말하며 여행 초보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놀림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인천 얘기 하면 내가 더 잘 안다. 나한테 못 당할 것”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지식 자랑에 실패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