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세영, 전통 혼례 도중 혼배주 '원샷'

김의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2.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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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전통 혼례 중 이세영이 혼배주를 원샷해 하객들을 웃게 만들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이세영 분)과 강태양(현우 분)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둘의 결혼은 전통 혼례로 치러졌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결혼식이 진행되던 중 민효원은 혼배주를 마실 차례가 되자 단숨에 원샷을 해버렸다. 이에 신부 엄마인 고은숙(박준금 분)은 부끄러운 마음에 "저걸 다 마셔버리면 어떻게 해"라고 속삭였다.

하지만 결혼식 분위기는 오히려 더 밝아졌다. 배삼도(차인표 분)는 "엄마를 닮아서 술을 잘 먹네"라고 말했고 하객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혼례를 마친 둘은 빨간색 경차를 타고 소박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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