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콘 / 사진=스타뉴수 |
보이그룹 아이콘이 마침내 국내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확정,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아이콘은 이달 중순 국내 새 앨범 수록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이로써 아이콘의 국내 가요계 컴백은 눈앞으로 다가오게 됐다.
가요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아이콘은 이달 중순 국내 새 앨범에 담길 곡의 첫 뮤직비디오를 찍을 것"이라며 "아이콘은 이번 일정을 시작으로 3주 연속 새 앨범과 관련한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콘이 3주 연속 뮤직비디오 촬영을 결정하면서, 국내 새 앨범과 관련해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아이콘이 국내에서 신곡을 선보인 것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오늘 모해'가 마지막이었다. 이후 아이콘은 일본 등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키워왔다. 아이콘은 최근 발표된 일본 최고 권위와 전통의 대중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일본레코드협회 주최의 제 31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신인 아시아 부문상 및 베스트 3 신인 아시아 부문상 등 2개 상의 수상자로 결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현재로서 아이콘의 국내 새 앨범을 발매 시기는 4월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아이콘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위너는 지난 2월 국내 새 앨범 수록곡들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위너는 이달 중순에서 4월 초 사이 새 앨범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에 위너와 아이콘 모두 4월 국내 새 앨범을 공개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이콘 및 위너의 국내 팬들에는 올 봄이 즐거운 시기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