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 사진제공=제이제이홀릭미디어 |
신예 보이그룹 마스크(MASC)가 해외 시장으로부터 연이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식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해 8월 미니 앨범 '스트레인지'(Strange)로 데뷔한 마스크는 올 2월 새 싱글 '티나'(Tina)를 발표하고 또 한 번 국내 팬들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
마스크는 데뷔 때부터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자체적으로 진행, 이른바 '능력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마스크에 대한 관심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마스크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은 3일 "현재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의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브라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라에서 마스크의 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4월 이후 일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마스크가 데뷔 채 1년도 안 돼 일본 대중음악시장 진출까지 확정했음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해외로 활동 범위를 넓힐 마스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국내 싱글 '티나'를 선보인 만큼 이달 말까지는 국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해외 본격 진출 전까지는 국내 팬들과도 지속적으로 만날 것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