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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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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년24' 방송화면 캡처 |
소년24 박도하, 진성호, 황인호, 오진석, 김성현, 김용현, 정연태, 유영두, 한현욱이 활동 팀으로 선정됐다.
5일 오후 생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소년 24'에서는 세미 파이널 1차전이 진행됐다. 세미 파이널은 모두 9명의 멤버를 선정하는 것으로 유닛이 아닌 개인전으로 꾸며졌다. 9명의 멤버는 싱글 앨범 발매 및 3개월 동안 대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현장 투표가 합산돼 최종 결과가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첫 무대는 The 4 Unit을 주제로 전 멤버가 함께했다. 이어 세미 파이널이 펼쳐졌다.
유닛 화이트(박도하, 김성현, 김진섭, 유영두, 이해준, 최재현, 황인호)는 세미 파이널의 첫 무대를 꾸몄다. 유닛 화이트는 'BOOM'이라는 곡을 통해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드러냈다. 유닛 화이트는 무대 말미 재킷을 벗는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어 유닛 그린(이인표, 강산, 고지형, 정민환, 진성호, 채호철, 최찬이) 역시 강렬한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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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년24' 방송화면 캡처 |
세미 파이널 중간 스페셜 무대도 준비됐다. 소년24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더 보이즈'(The Boys),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등을 소년24만의 색으로 소화했다.
이후 유닛 스카이(김용현, 아이젝, 이우진, 한현욱, 탁진규, 박용권)는 서정적인 발라드 무대를 보여줬고, 유닛 옐로우(이로운, 오진석, 신재민, 최성환, 김홍인, 이창민, 정연태)는 재기발랄한 무대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소년 24의 합동 무대를 끝으로 3개월 활동 기회를 얻게 될 9인이 발표됐다. 시청자가 선정한 주인공은 박도하, 진성호, 황인호, 오진석, 김성현, 김용현, 정연태, 유영두였다.
마지막으로 '소년 24' 단장으로 활동했던 신화 신혜성이 마지막 멤버 발표를 위해 나섰다. 소년 24 기획사가 팀워크, 팀 밸런스, 실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마지막 멤버는 한현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