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비정상회담' 윤진서 "각 나라 남자들 접근법이요?"

김태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0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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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에서 배우 윤진서가 출연해 각 나라 남자들의 접근법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윤진서가 출연했다. 그녀는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시했다.

이날 윤진서는 일본, 멕시코, 중국, 스위스, 인도 등 여행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나라 남자들이 어떻게 접근하는지 특징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먼저 프랑스 남자들의 접근법은 20대에는 새침하게, 30대부터는 적극적으로 접근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탈리아는 20대 때부터 적극적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즉석에서 이탈리아 남자와 프랑스 남자의 접근법 중 누가 더 적극적인지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영화에 안 나왔으면 캐스팅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접근했고 단편 영화 감독이라 거짓말까지 했다. 그리고 '라면 먹고 갈래?'를 넘어 "집에서 영화보고 가자"며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자연스럽게 카페를 소개하며 말을 걸어 오헬리엉과 비교되는 접근법을 보였다.윤진서는 이탈리아 남자의 접근법이 더 좋다고 평가하며 오헬리엉에게 "너무 거짓말인 게 티가 났다"고 말했다.

한편 각 나라에서 특별한 상대를 사랑한 사람들에 대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인도의 럭키는 "코브라 뱀과 사랑에 빠졌다. 얼마 후 이 뱀과 결혼식을 올렸는데 하객으로 2천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랑인 뱀이 참석을 안했다"고 말해 웃음 바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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