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완벽한 아내' 과연 조여정의 실체는 무엇일까

김태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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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회를 거듭할수록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 심재복(고소영 분)의 첫사랑이 이은희(조여정 분)의 남편인 사실이 드러났다.


심재복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마다 이은희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구두 굽이 부러지면 옷을 빌려주고, 집을 구하지 못하면 자신의 집에 살도록 하는 등 이상할 정도로 이은희는 심재복에게 도움을 준다. 그런데 이은희의 남편이 심재복의 남편이라니, 과연 이은희의 실체는 무엇일까.

또한 정나미(임세미 분)는 최덕분(남기애 분)을 찾아가 돈 뭉치를 건내며 "인센티브 주신거 돌려드릴게요"라고 한다. 최덕분이 정나미에게 돈을 주고 구정희(윤상현 분)와 불륜을 저지르라 시킨 것인데, 왜 최덕분은 구정희가 불륜이 나길 바라는 것인지도 궁금하다.

강봉구(성준 분)는 의뢰인의 병실로 가는데 의뢰인을 보고 바로 나오지만 정나미를 만난다. 알고보니 의뢰인은 정나미와 강봉구를 키워준 사람이다. 이 둘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지도 관심거리다.


'완벽한 아내'는 지금까지의 고소영의 이미지와 다른 심재복이라는 캐릭터로 크게 주목을 받았지만, 기대와 다르게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등장인물의 실체가 하나씩 밝혀지면서 기대감을 주고 있어 앞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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