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첫사랑 신현준 만났다..'줄행랑'

김태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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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캡처


‘완벽한 아내’에서 고소영이 첫사랑 신현준과 만났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심재복(고소영 분)이 차경호(신현준 분)가 나타나자 소파 뒤에 숨고 도망갔다. 심재복은 차 안에서 다시 이은희(조여정 분)의 집 사진을 보며 예전과 다르다며 의아해 했다.


심재복은 차경호 때문에 다른 집을 찾았지만 아들은 전학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심재복에게 짜증을 냈다.

심재복은 이은희가 준 손수건을 보며 “이사가면 안돼, 이게 다 구정희 때문이야”라며 자는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를 때렸다. 구정희가 잠결에 내연녀 정나미의 이름을 말하자 이를 본 고소영은 “애쓴다”고 한심해 했다.

한편 나혜란(김정난 분)은 이은희의 남편이 차경호라는 이야기에 심재복에게 들어가 살라며 "짜릿하잖아, 한 집에 두 남자 거느리기"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심재복은 차경호과 함께 사는 상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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