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과 한집살이..의문 증폭

김태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0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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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캡처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배우 조여정의 집에 살게 되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완벽한 아내'에서 심재복(고소영 분)은 이은희(조여정 분)의 남편이 차경호(신현준 분)인 것을 알게 되어 다른 집을 알아봤다. 그러나 차경호가 미국으로 떠나게 돼 재벅은 결국 이은희 집에 들어갔다.


심재복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정나미(임세미 분)를 만났다. 정나미는 할 말이 있다고 했지만 최덕분(남기애 분)과의 대화가 떠올라 차마 말하지 못하고 심재복에게 구정희가 좋아했던 액자만 주고 나갔다.

구정희(윤상현 분)는 베란다에 있는 액자를 보고 정나미를 떠올렸다. 그래서 밤에 심재복 몰래 정나미 집에 찾아가지만 정나미는 이미 떠난 상태. 심재복은 집에 돌아온 구정희에게 술을 주며 “마셔. 그리고 모두 잊어”라고 말했다. 이에 구정희는 모두 마시며 “자기야 미안해. 내가 잘할게”라 용서를 구했다.

한편 심재복은 이은희의 집으로 이사를 갔다. 심재복이 이은희 집에 들어가자 청소부들이 청소를 하고 있었다. 이중 정나미의 친구인 한 청소부는 심재복을 보고 당황해 했다. 이에 정나미는 친구에게 “우리 걸리면 죽어. 얼굴이 안 보이게 조심히 있어”라 말하며 또 다른 의문을 만들었다.


이은희는 집에 들어온 심재복의 아이들을 보고 남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은 채 아이들에만 말을 거는 등 수상쩍은 행동을 계속했다. 이은희 집에 들어온 심재복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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