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오윤아 '흑모란' 위장..송승헌의 비익당 잠입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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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오윤아가 송승헌이 만든 비익당에 잠입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 휘음당(오윤아 분)은 의성군(송승헌 분)이 운영하는 비익당에 흑모란이라는 이름으로 잠입했다.


휘음당은 비익당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며 예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었다. 휘음당은 의성군과의 친분으로 비익당에 머물렀던 소세양(김진근 분)을 찾아가 고려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캐물었다.

소세양은 흑모란이 정치적인 이야기를 알고 있음을 수상히 여겼고, 의성군에게 그가 민치형과 관련된 인물일 것이란 사실을 흘렸다. 의성군은 흑모란이 휘음당일지 모른다는 심증을 가졌다.

한편 의성군은 민치형과 관련된 비리조사와 종이 제조와 관련 모든 권한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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