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김과장' 남궁민, 롤러코스터 전개..김과장의 운명은?

김태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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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김과장' 방송화면 캡처


'김과장'이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로 극의 몰입을 높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 김성룡(남궁민 분)은 아르바이트생 민지와 함께 TQ 편의점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했지만 의문의 남성에게 납치를 당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룡은 우연히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민지를 통해 임금체불 문제를 알게 됐고 그와 접촉을 시도했다. 민지는 김성룡에게 임금 체불에 대해 하소연을 했고 이에 김성룡은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해 사회적인 이슈를 만들어 TQ그룹에 대한 반격을 계획했다.

하지만 서율(준수 분)도 만만치 않았다. 서율은 점장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알바생들을 와해시키려 했다. 이에 김성룡은 '꼬투리는 꼬투리'로 대응한다는 작전을 세워 두 사람의 대결이 더욱 치열해졌다.

또한 김성룡은 '먹보 소시오패스' 서율에게 전화를 걸어 깐족대는 모습은 김성룡과 서율 사이의 긴장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재미까지 선사했다.


김성룡은 청소반장 엄금심(황영희 분)과 박현도(박영규 분)의 아들 박명석(동하 분)의 도움으로 기밀 문건을 확인했고, SNS 분탕 종자들의 IP를 모아 서율과 협상을 했다.

김성룡은 점장들 신원조회서, IP 주소 조회 결과, TQ 편의점 자금이 TQ 메틱에 흘러 갔다는 자료를 보이며 "응하지 않는다면? 모든 언론기관은 내일 해드라인으로 TQ 그룹을 집중보도 할 거다"고 위협했다. 결국 김성룡은 박현도에게 TQ편의점 임금체불과 공개사과를 받아내 통쾌한 승리를 맛봤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의문의 남성에게 전기충격기로 쓰러져 어디론가 끌려갔다. 통쾌하게 한 방 날린 김성룡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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