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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왼쪽)와 갓세븐 뱀뱀 / 사진=스타뉴스 |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남매 그룹 갓세븐과 트와이스가 음원 차트 동반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5시 기준, 트와이스는 지난 2월 20일 발표한 스페셜 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2'(TWICEcoaster : LANE 2) 타이틀 곡 '낙낙'(KNOCK KNOCK)으로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3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낙낙'은 공개 이후 22일째 음원 차트 1위를 지키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갓세븐은 이날 낮 12시 선보인 새 미니 앨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 타이틀 곡 '네버 에버'(Never Ever)로 엠넷닷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있다.
JYP 남매 그룹이 음원 차트에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게 하는 성적들이다.
특히 이날은 갓세븐의 태국인 멤버 뱀뱀과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미나의 사진 해프닝과 관련, 소속사 JYP가 공식입장을 밝힌 날이가 이번 동반 1위는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뱀뱀 미나 연애 유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함께 엎드려 있는 사진이 공개돼 진위 여부를 놓고 팬들 사이에 다양한 의견이 일었다. 이에 JYP 측은 "그냥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라며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이며 이에 관해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라며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편 현재 비스트 이전 멤버들인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으로 이뤄진 하이라이트의 '캔 유 필 잇?' 앨범 선 공개 곡 '아름답다'는 지니 올레뮤직 벅스 등 3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명함을 내밀고 있다. '캔 유 필 잇?' 음반은 오는 20일 발매된다.
정키는 마마무 휘인의 피처링 속에 지난 8일 공개한 '부담이 돼'로 멜론 차트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