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방울방울' 이종수, 왕지혜 때문에 프로 하차

김태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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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화면 캡처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이종수가 왕지혜에게 술에 취해 화를 냈다.

13일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윤동민(이종수 분)은 은방울(왕지혜 분)에게 술에 취해 자신이 프로그램에 하차했다고 토로했다.


윤동민은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와 가족들이 있는 앞에서 은방울에게 "제수씨 이렇게까지 해서 그 남자랑 결혼해야겠어요?"라 말했다. 그 사실을 들은 가족들은 모두 놀랬다. 이어 술에 취한 윤동민을 강상철(김민수 분)과 윤계능(김하균 분)이 말리며 방으로 데려갔다.

임순복(선우은숙 분)은 은방울에게 "그 집구석은 뭐하는 집안이길래 그러냐. 몹쓸 집구석이네"라며 방에 들어갔다. 이어 신지연(이상인 분)은 은방울에게 "연애 한 번 요란하게 하네요. 아주 집안을 말아먹으려고 작정했네요. 당장 우리 동민이 다시 일하게 만들어"라 화를 냈다.

이에 은방울은 털썩 주저앉았다. 그 모습을 본 강상철은 은방울을 부축해 울고 있는 은방울을 방으로 데려갔다. 은방울은 강상철에게 "오늘은 그냥 다 놓고 싶어요. 내가 우혁씨를 놓으면 모두가 다 편해질 수 있어요"라 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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