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오헬리엉, 아카데미 직원 해고에 "너무 엄격"

김태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13 23:2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에서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이 아카데미 시상식 해프닝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오헬리엉이 '아카데미 시상식' 해프닝에 대해 "직원 해고는 너무했다"고 말했다.


미국 대표 마크는 최근 열린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에 대해 말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발표 중 영화 '문라이트'가 아닌 '라라랜드'가 수상작으로 잘못 발표됐다"며 해프닝을 소개했다.

이어 마크는 봉투를 확인하는 회계법인 직원이 실수를 했다며 "담당 직원이 SNS을 하다 수상작이 적힌 봉투를 잘못 건넨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 직원들은 결국 해고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헬리엉은 "해고는 너무 엄격하다"라며, "오스카 무시했는데 이런 해프닝 덕분에 더 관심이 가게 됐다"라고 의외의 호평을 내 놓아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전현무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상식에서의 실수가 더 크게 논란이 된다" 자신의 수상자 발표 실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팬텀싱어' 우승자 발표 당시 우승자를 잘못 발표했다며 "2번이었는데 발음하고 나니 그게 1번으로 들린 것 같더라. 비난이 굉장했다"고 자신의 실수를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